예전엔 이런 거 하고 나면 잔디 위닉스 놀이터 박살나던데, 요즘은 어떠려나.

첼시와 아스날의 맞대결처럼 위닉스 놀이터 꾸준히 보는 보람이 있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드물다. 두 런던팀은 수년 간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를 펼치며 항상 드라마 같은 결말과 수많은 골, 난타전 (심지어 감독들도) 등을 보여왔다.

토트넘은 카터-빅커스가 FA로 떠나는 것을 대비해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했으며 본머스가 영입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그 순위에서 다섯 칸은 위에 있고, 두 개의 컵 결승 무대에 올라 있는 등 확실히 오늘날에는 첼시가 아스날보다 우위에 있긴 하다. 그럼에도 거너스는 박싱 데이에 블루스를 이기는가 하면, 작년 FA컵 런던팀 간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그대로 굴복하지는 않았다. 알겠는가? 이 두 팀은 양질의 재미를 선사한다. 두 팀은 핵심적으로 프리미어리그의 가장 위대한 선수들을 배출해냈으며, 이 선수들은 당신이 봐왔을 명경기에 아마 관여되기도 했을 것이다.

브랜던 오스틴 (임대 유력)

오스틴은 올랜도시티에 임대되었기 때문에 다음 시즌 복귀가 힘들 것이다.

MLS 정규 시즌은 11월 7일까지이며 12월에 MLS컵까지 진행된다.

그는 1월 이적 시장 기간에 돌아올 것이며 또 다른 임대를 떠나게 될 것이다.

그렇담 이 두 빅클럽에서 꾸릴 수 있는 최고의 11인은 어떻게 될까? 아무래도 90min에서는 필승의 선수진을 고안해낸 것 같다.

하비 화이트 (임대 유력)

화이트는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 FA컵에서 데뷔한 뒤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났다.

그는 괜찮은 활약을 펼쳤고 이미 포츠머스의 대니 콜리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화이트를 재임대할 수 있을지 문의했다.

토트넘의 미드진은 재편성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임대가 결정될 것이다.

페트르 체흐 (GK) - 스포츠 생활 말기에 거너스로 건너갔지만, 페트르 체흐는 11년의 선수 생활을 첼시에 바쳤다. 가능한 모든 트로피를 첼시와 함께 들어올렸고, 명실상부한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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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RB) - 첼시 수비라인의 노장 스페인 선수지만,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는 여전히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제 몫을 해낸다. 그는 구단 레전드이고, 400회 출전했으며 수비라인 전 영역을 뛰었다. 귀중한 멀티성이다.

​비에이라 램파드는 언터쳐블이라서

마케렐레 뺄만 한 듯

활약 년수 자체가 훨씬 적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