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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커를 포함한 전 축구선수들과 기자들은 저번 슈퍼리그 사태처럼 클럽들이 축구계를 무단으로 떠나는 것을 방지하는 법안과 그를 규제할 수 있는 독립적인 기관의 설립을 요구하는 국민 청원을 지지해달라고 팬들에게 공개적인 서신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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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플릭은 유로2020 이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요아힘 뢰브의 지휘봉을 이어 받지만 언제 확정되는가? 

한지 플릭은 자신이 언제 결정할 것인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항상 압박감이 없고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물론 대화는 좋지만 더 이상 할 말은 없다. 팀이 나에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나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 남아 있다."

개리 리네커, 개리 네빌, 마이카 리처즈 그리고 리오 퍼디난드는 축구계를 바꾸기 위해서 "행동할 시간"이라고 의지를 보인 집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팬들에게 지지를 부탁하는 이번 서신은 리네커를 포함한 전 축구선수들과 기자들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연말까지 축구계를 규제할 수 있는 기관의 설립을 요구하는 이 청원은 무려 30분만에 만명이 넘는 동의를 달성하였습니다. 

이 집단은 저번 달 있었던 유러피안 슈퍼리그와 빅6의 이탈이 독립적인 기관의 설립의 필요성을 증명해준다고 말합니다.

슈퍼리그의 설립은 영국 정부가 전 스포츠 장관인 트레이시 크라우치를 필두로 앞서 언급된 독립기관의 설립 당위성에 대해 검토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서신은 또한 로라 우즈, 제이미 레드냅 과 해리 윈터의 서명이 담겨있으며 슈퍼리그와 같은 무단 이탈 행위를 법적으로 금지하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축구 팬들에게 이번 슈퍼리그의 설립 시도는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러한 행동은 축구의 근본성을 훼손하는 행위이고 공정한 경쟁의 의미를 퇴색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팬들은 한 목소리로 부유한 구단주들의 권력 남용을 비판하였으며 시위 끝에 영국 클럽들의 무단 이탈행위를 막아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만 합니다. 당장 유러피안 슈퍼리그의 위협조차도 완벽하게 차단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팬들의 주도하에 축구계에 대한 정부 검토를 환영하며 이러한 행위가 축구에 있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인종차별, 구단 내에서 팬들의 위치, LGBT 문제, 입장권 및 시즌권 가격 그리고 수익 분배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즌 끝나고 독국이랑 진지한 협상 시작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