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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늘 이기면 지단 뽀뽀마려워서 마추자 배너 못참을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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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 마추자 배너 이보다 잘어울리는 감독이 있을까?

감독 프로필 마추자 배너

지네딘 지단은 사임 10개월만에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복귀하였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라파엘 베니테스의 후임으로 부임하여 2018년 5월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끈 후 불과 5일 만에 사임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훌렌 로페테기, 산티아고 솔라리가 지단이 2019년 3월 복귀하기 전까지 짧게 감독직을 맡았고, 레알 마드리드는 지단의 복귀 후다시 안정적인 궤도로 들어설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복귀한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단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나면서 전력이 낮아진 상태였고, 지단은 전성기에 있는 훌륭한 선수들을 관리하는 대신 팀의 영입들을 관리하고 스쿼드의 세대교체를 행하는 임무를 받았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그가 복귀하자마자 "세계 최고의 감독이 클럽에 다시 합류했다"고 말했다. 지단은 "외부인이 돼서 팀을 보는것은 참 어려웠다." "나는 이 클럽을 원래 있던 위치에 다시 올려놓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신 엔리케는 레프트 백에서 바르셀로나 스타 조르디 알바를 다시 불러들였고, 발렌시아의 호세 가야와 함께 조합을 만들었습니다.


 

레알 선수들이 워낙 다재다능한 덕이 크겠지만 단순 리더쉽만으로는 이 선수들을 이끌 수는 없겠지 원래 전술적으로 뛰어나다고는 생각 안 해봤는데 선수단이 붕괴했을 때 발베르데 풀백은 좀 참신했음. 다만, 선수 고집 때문에 유망한 자원 여럿 보낸건 팬들로써는 두고두고 아쉬울 듯 솔직히 하메스, 코바치치, 하키미 같은 선수들은 현 소속팀 활약상 보면 이적료가 지나치게 낮았다고 생각함 코바치치는 그나마 비싸게 팔았지만 아자르로 다 토해 낸거랑 다름 없으니


엔리케는 레길론이 다시 돌아올 기회가 있으며 여분의 스쿼드 확장과 시즌 말의 실력 개선이 그가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스타일

꾸준한 주전 선수 선발과 그 선수들의 좋은 활약은 감독으로서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 첫 부임 기간 동안의 성공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예를 들어, 2017년과 2018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그는 동일한 선발 라인업를 사용했다; 2018년 결승전에서이스코에게 더 중심적인 역할을 준것은 레알 마드리드의 유일한 변화였다. 당시 포메이션이 4-3-3에서 다이아몬드 4-4-2로 변했다고 해도 선수들이 수행한 롤은 거의 동일했다.


균형 잡힌 공격 전개를 했다는점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지단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부임 기간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개의 어시스트가 공격 왼쪽, 16개의 어시스트가 중앙, 18개의 어시스트가 오른쪽에서 나왔다. 양쪽 풀백인 마르셀루와 다니 카르바할의 활발한 오버래핑은 4-3-3으로 포메이션을 구성했을때 호날두, 이스코, 가레스 베일, 마르코 아센시오를 측면에서 점점 중앙으로 좁혀 들어올 수 있게 하였고, 4-3-3이 다이아몬드 4-4-2가 되었을 때는 레알 마드리드 측면공격의 핵심이 되었다.


지단은 또한 자신의 뛰어난 선수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서 가능한 한 오래 뛰게 하는걸 우선시했다. 레알에서 벤제마와 합을 맞추던 시절 호날두는 아마 페널티 박스 안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였을 것이다. 때문에 그는 좌측 윙어였음에도 인필드로 들어와 벤제마와 연계 플레이를 펼치고 슈팅을 때리면서 클래식 윙어와는 다른 역할을 수행했다.


벤제마 또한 이런 역할의 변화로 성공한 선수중 한명이다. 그의 오프 더 볼 움직임은(특히 상대 중앙 수비수들을 벗겨낼 때) 이스코가 10번롤을 자유롭게 수행할수 있도록 만들어주었고, 종종 위협적인 지역에서 호날두에게 많은 공간을 주었다(밑의 사진). 그는 또한 넓은 영역에서 수적 우위를 점유하는데 기여하고, 그라운드에서 감독들이 중요시하는 공간을 레알 마드리드가 지배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image.png [CV] 감독분석: 모자람이 없는 감독 지네딘 지단


지단은 복귀 이후에도 넓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장악하는 전술을 활용했다. 호날두의 이탈로 벤제마는 4-3-3 포메이션에서 다시 한 번 다른 역할을 맡게 됐다(밑의 사진). 그는 여전히 미드필더들과 연계하기 위해 원래 자신의 위치에서 내려오는 경우가 있지만 호날두와 나란히 선 것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지단 복귀 이후 새로 영입된 선수들 중 에덴 아자르,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어 등 많은 선수들이 측면에서 가장 위협적이며, 공격적 풀백인 마르셀로, 카르바할, 루카스 바스케스, 페를랑 멘디와 좋은 연계 플레이를 선보인다.


중앙 미드필더에 대한 요구도 미묘하게 바뀌었다. 토니 크로스와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 중 2명이 보통 더블 피벗을 형성하는데, 이는 챔피언스리그 3연패 때처럼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카제미루 앞에서 활동할 때를 대비한 것이다.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등장과 활용 역시 벤제마를 중심으로 공격진에 더 많은 서포트를 하며, 레알 마드리드가 다이아몬드 4-4-2를 쓸 때처럼 이스코가 더 넓은 입지를 가지는데 기여했다. 중앙 미드필드더들은 벤제마를 이용해서 정기적으로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하도록 권장된다. 레알의 팀 전체에서 골이 더 고르게 득점되고 있는 것은 아마도 그 높아진 유연성 때문일 것이다 – 과거의 호날두 같은 공격의 초점은 존재하지 않는다.image.png [CV] 감독분석: 모자람이 없는 감독 지네딘 지단


압박과 수비

레알 마드리드 풀백의 전진은 수비 밸런스를 더욱 중요하게 만들었다(밑의 사진).  크로스와 모드리치, 카제미루가 전방으로 전진하지 않았을때,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 전개를 하다 끊기면 그들은 중앙 수비수들 앞에서 경합을 통해 상대의 역습 시도를 저지해 준다.


레알 마드리드가 다이아몬드 4-4-2를 사용할때, 크로스가 왼쪽, 모드리치가 오른쪽으로 위치하는 것은 다이아몬드 모양이 형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크로스와 모드리치는 다이아몬드의 중앙에 위치하고, 한쪽으로는 오버래핑한 풀백이, 다른 한쪽으로는 이스코가 위치하는게 특징이였다; 카제미루가 받쳐주는 두 미드필더는 상대가 전진하는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수비할 수 있었다. 두명의 전진한 풀백이 전방압박에 기여하고, 두 명의 스트라이커가 상대 공격진영에 포진해 있는 상황에서 레알은 거꾸로 된 4-4-2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운장, 호날두 빨 등등 이런저런 말로 저평가 하지만 전술적으로도 능력있는 감독은 맞고 충분히 좋은 감독이라고 봄


레알 마드리드가 4-3-3 포메이션을 다시 쓰기 시작한 것은 그들의 볼을 뺐겼을때 재압박하는 방식의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계속해서 강하게 압박하며, 여전히 1차 압박을 5명으로 시작한다. 그들의 풀백은 다이아몬드 4-4-2를 사용할때 보다 덜 전진되있기 때문에, 상대팀들이 롱 패스를 더 시도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레알 마드리드가 상대의 공격을 차단했을때 깊은곳에서 많은 점유율을 가져가는 것으로 이어졌다.


공격수들이 압박을 통해 볼을 중앙으로 몰면, 전진한 풀백과 10번롤을 수행하는 이스코를 포함해서 중앙에 있는 선수들이 2차 압박을 가한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가 포백을 사용한다는 것은 패스가 끊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빠른 클리어링과 볼을 뺐겼을때 중앙 수비수들의 재탈환이 압박을 견딜때 크게 도움이 된다는것을 의미한다.image.png [CV] 감독분석: 모자람이 없는 감독 지네딘 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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